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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시청률은 10.1%로 집계됐다. 전날인 14일 방송의 8.1%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추석 연휴 타 지상파 방송사들이 수목드라마를 결방, ‘나 홀로 방송’으로 기록한 두자릿수 시청률이다. MBC ‘W’와 KBS ‘함부로 애틋하게’가 각각 종방 후 새 드라마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질투의 화신’의 두자릿수 시청률이 향후 새롭게 펼쳐질 경쟁구도에서 시청률 선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질투의 화신’은 21일부터 서인국, 남지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MBC), 김하늘과 이상윤 주연의 ‘공항 가는 길’(KBS2)와 경쟁을 벌인다. 향후 시청률 경쟁에서 ‘질투의 화신’이 어떤 비중을 차지할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