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젠 지상파까지 눌렀다… 동 시간대 시청률 전체 1위

  • 등록 2016-12-02 오전 8:16:06

    수정 2016-12-02 오전 8:16:06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썰전’이 지난 1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모든 방송사를 통틀어 동 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미디어 리서치 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의 시청률은 8.870%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8.565%)보다 0.305% 포인트 상승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은 2.597%,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1.948%, 채널A ‘싱데렐라’는 0.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자기야 - 백년손님’은 7.7%, KBS2 ‘해피투게더 3’는 4.4%, MBC ‘미래일기’는 1.2%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시사를 다루는 KBS1 ‘뉴스라인’의 시청률은 5.2%에 그쳤다.

한편 이날 ‘썰전’은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방송 당일 긴급 녹화한 분량을 방송했다.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쉬운 분석으로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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