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한 후 거취를 신혼집인 서울 이태원으로 옮겼다. 유럽으로 알려진 신혼여행은 아직 떠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의 관계자는 1일 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결혼을 한 후 거취를 이태원으로 옮겼다”며 “신혼여행 일정은 소속사와 공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 3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맡았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가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약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 결혼한 비, 김태희 부부가 산 집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