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치타 "유일한 여성 래퍼, '홍일점' 수식어 부담스러워"

  • 등록 2018-03-09 오전 12:01:54

    수정 2018-03-09 오전 12:01:54

[이데일리 e뉴스 팀] 첫 정규앨범 ‘28 아이덴티티’로 돌아온 래퍼 치타가 패션 화보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bnt와 함께한 치타의 화보는 스타일난다, 막시마(MAXIMA),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치타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아찔한 여성미를 자아내는가 하면 레오파드 퍼 코트와 데님 팬츠로 스웨그 넘치는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인디핑크 컬러 슈트로 완성한 콘셉트는 특유의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치타는 첫 정규앨범 ‘28 아이덴티티’ 발매 소감을 전했다. 치타는 “1집인 만큼 나라는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주로 20대 후반에 겪었던 내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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