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한혜진, 첫방부터 뇌종양 예고…3.4%로 출발

  • 등록 2018-03-22 오전 6:53:34

    수정 2018-03-22 오전 6:53:34

사진=‘손꼭잡고’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손 꼭 잡고’가 3.4% 시청률로 출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이하 ‘손 꼭 잡고’)는 전국 기준 2.1%, 3.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위기와 변화를 맞은 남현주(한혜진 분)-김도영(윤상현 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누구보다 행복한 두 사람. 남현주는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절박해진 남현주에게 주치의 장석준(김태훈 분)은 반드시 살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도영 앞엔 첫사랑 신다혜(유인영 분)가 나타났다. 신다혜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김도영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이 일은 갈등의 씨앗이 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리턴’은 13.3%, 16.1% 시청률을, KBS2 ‘추리의 여왕2’는 4.7%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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