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남사친과 ‘썸’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 유부녀였다” 돌직구

  • 등록 2019-01-05 오전 12:10:00

    수정 2019-01-05 오후 3:05:25

(사진=MBN ‘내 친구 소개팅’)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MBN ‘내 친구 소개팅’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 오정연은 6일 방송되는 ‘내 친구 소개팅’에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인연을 찾기 위해 나선다.

이날 오정연은 오랜 친구 사이인 남사친의 소개팅을 주선하다 뜻밖의 고백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MC 박명수는 오정연에게 “오늘 소개해 줄 친구가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정연은 “K본부에 있었을 때 8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로 여동생이 있었으면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댄디한 모습의 오정연의 남사친이 등장해 오정연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섰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 맞선녀는 오정연의 남사친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그는 “정연 누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공개고백을 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경은 “정연 씨랑 썸씽이 없었나”라며 남사친 과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오정연은 “썸씽이 있을 수가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때 유부녀였다”라고 거침없이 밝혔다. 이에 MC들은 오정연의 돌직구 대답에 민망한 듯 서로 탓을 하며 급하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과 MC들을 고개 숙이게 한 오정연 남사친의 ‘충격 고백’은 6일 저녁 8시20분 MBN ‘내 친구 소개팅’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