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과거 2차례 마약 수사에선 '무혐의'…왜?

  • 등록 2019-04-10 오전 7:11:56

    수정 2019-04-10 오전 7:11:56

로버트 할리(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가 과거에도 동일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해 1월 구속된 마약사범으로부터 “함께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면서다. 당시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또 2017년 7월에도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두 차례 모두 무혐의 처분 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찰은 로버트 할리를 불러 조사했지만, 머리를 짧게 자르고 염색한 데 이어 체모를 제모한 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2017년 당시에도 경찰은 로버트 할리를 3차례 불러 조사했지만 음성이 나왔다. 역시 염색이 된 짧은 모발에 염색이 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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