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밤' 이혜성, 전현무 열애 간접 언급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 등록 2019-11-13 오전 12:12:22

    수정 2019-11-13 오전 12:12:22

이혜성(사진=K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에 대해 “그 소식과 별개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이혜성은 “오늘 제 소식 들으신 분들 중에서 놀라실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그 소식과 별개로 열심히 할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현무와 열애를 간접 언급했다.

전현무 이혜성(사진=인스타그램)
지난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혜성과 열애를 알렸다.

이어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면서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열애 인정 후 첫 생방송에 참여하는 이혜성은 ‘떨려보인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어떻게 아셨느냐”며 “생방송이 떨리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되는 것 오랜만이긴 하다”며 “라디오 편안한 마음으로 왔는데

토닥토닥 해주시니까 긴장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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