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아내인 이상화와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 강남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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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가 겨울 여왕이라 추운걸 너무 좋아해요. 나는 추위를 많이 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겨울 외투를 입은 강남과 이상화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상화도 인스타그램에 강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후 “춥다”라는 글을 남겼다.
| 이상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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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