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90억 한남동 펜트하우스 입주 '인테리어' 눈길

  • 등록 2020-04-27 오전 7:32:33

    수정 2020-04-27 오후 1:45:29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90억원대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26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나인원 한남에 입주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 내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로 과거 용산기지 미군들이 거주하던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최고급 주거지역이다.

사진=나인원 한남 홈페이지
75평형 170세대, 89평형 93세대, 101평형 복층 43세대, 90평형 펜트하우스 32세대, 90평형 슈퍼 펜트하우스 1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전환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 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90평형 펜트하우스에 입주했으며 펜트하우스 시세는 약 90억 원가량으다. 그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 거주하다가 나인원 한남 입주에 맞춰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지드래곤 외에도 대기업 임원, 정재계 인사와 장윤정 부부 등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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