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최진실 아들'보단 '지플랫'으로 기억해주길" [인터뷰]①

자작곡 '디자이너'로 가요계 데뷔
최환희→지플랫으로 활동 스타트
  • 등록 2020-11-28 오전 7:10:00

    수정 2020-11-28 오전 7:1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최진실의 아들’보단 독립된 아티스트 ‘지플랫’으로 기억되고 싶다.”

최환희(지플랫)(사진=로스차일드)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최환희가 ‘故 최진실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환희는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진실 아들’이란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연예인 아들 최환희에서 가수 지플랫으로 막 데뷔한 만큼, 예전 이미지를 바로 지울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만의 음악성을 보여줄 자신이 있기에, 독립된 아티스트 지플랫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왜 자신있었다고 말했는지, 앞으로 음악을 통해 하나 둘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최환희는 “연예인 아들에서 독립된 아티스트로, 내 인생의 챕터1을 끝내고 챕터2로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그런 점에서 새 출발이라 생각한다. 아티스트 지플랫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환희는 26일 ‘지플랫’이란 이름으로 데뷔 싱글 ‘디자이너’(Designer)를 발매했다. ‘디자이너’는 최환희가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이다. 경쾌한 신스 플럭 소리가 중독적인 후렴구와 만난 대중적인 느낌의 힙합곡으로, 나를 넘어 세상을 디자인해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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