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아파트 분양가 130억 현금 납부…"자수성가 스타"

  • 등록 2021-07-22 오전 6:32:37

    수정 2021-07-22 오전 7:21: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수성가 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방송된 Mnet ‘TMI 뉴스’는 ‘부모님의 자랑! 자수성가 스타 베스트 7’ 차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트 4위의 주인공은 아이유였다. ‘TMI 뉴스’는 아이유가 초등학교 시절 때만해도 남부럽지 않게 생활했으나 어머니가 보증을 서준 친척이 도망간 뒤로 집안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칸방에서 지내는 등 힘든 생활을 했던 아이유가 일찍부터 ‘빨리 돈을 벌어서 집을 사아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가수로 데뷔해 성공을 거둔 자수성가 스타가 됐다. ‘TMI 뉴스’는 아이유가 2018년 과천 소재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68억원이라고 전했다. 또 아이유가 같은 해 양평에 있는 전원주택과 토지를 3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근 분양받은 서울 청담동 아파트의 분양가도 언급했다. ‘TMI 뉴스’는 스페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해당 아파트의 분양가가 약 130억원이며 아이유가 이를 전액 현금으로 납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TMI 뉴스’는 아이유가 소유한 건물 3채의 가격이 총합 약 229억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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