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린은 5일 늦은 밤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저희의 마음을 솔직하게 글로 전달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선 방송에서 좋지 않은 태도를 보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분들께 (상대 팀이었던) 스퀴드 분들께 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성숙한 리더 이채린, 그리고 팀 클루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희에게 많은 응원을 주신 모든 분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스걸파’는 지난 4일 펼쳐진 파이널 생방송에서 턴즈 크루가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