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빚? 9억→16억 4천으로 늘어났다…7억 4천 추가"

  • 등록 2022-02-09 오전 6:34:51

    수정 2022-02-09 오전 6:55:20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빚이 추가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연자, 장윤정을 찾은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후배 중에 돈을 한번에 번 애들은 아무리 써도 앞자리가 안바뀐다”라는 말을 했다. 이어 이상민에 “형도 앞자리가 안바뀌잖아. 어차피 마이너스”라고 이상민의 빚을 디스했다.

이 말에 장윤정은 “그 얘기를 하려고 이렇게 돌아가느냐”고 타박했고 이상민은 “언젠간 소재가 고갈될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호는 “고갈되려고 하는데 형이 빚이 추가가 되니까. 5억인가 6억 추가됐다”라고 폭로했다.

이상민은 “9억이 16억 4천 됐으니까”라며 “그게 추가가 끝이다. 더이상 추가는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의 빚 고백에 탁재훈은 김연자에 “우리 공주님은 저런 남자랑 살면 어떨 것 같으냐”고 물었고, 김연자는 “좋아하면 상관없지 않느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연자는 “같이 갚아나가면 되지 않느냐”라며 “그만큼 능력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감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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