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3회에서는 정이(진지희 분)만 바라보는 태도(박건태 분)에게 원망의 말을 건네는 화령(김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도는 광해(노영학 분)를 돕던 중 관군에게 쫓기게 되어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화령은 태도를 숨겨줬고 일부러 자기를 깨뜨린 뒤 쫓아온 관군들에게 뒤집어씌워 그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하지만 태도는 “정이가 근처에 있다. 데려오겠다”며 화령의 마음을 외면했고 화령은 “참으로 지독하다. 이러다 제가 정이를 미워하게 될까 두렵다”며 원망 섞인 말을 해 눈길을 모았다.
▶ 관련기사 ◀ ☞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노영학에 "다시 보지 말자" ☞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천재성 보이며 '단지 복원 성공' ☞ '불의 여신 정이' 이종원, 노영학에 "진지희 지켜달라" 부성애 ☞ '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이인성에 검은 속내 '노영학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