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 차두리와 브라질 월드컵 '열공 모드' 포착

  • 등록 2014-06-15 오전 8:39:48

    수정 2014-06-15 오전 9:06:38

차범근과 차두리 해설 준비 모습.(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SBS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 해설을 위한 ‘열공’에 빠졌다.

이들은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일본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중계에 나섰다. 이들은 식당에서나 자리를 이동하는 와중에도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선수분석이며 전력에 관한 자료들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차범근 위원은 자신의 태블릿PC, 그리고 차두리 위원은 핸드폰으로 선수들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며 자신들의 노트에 꼼꼼하게 기록했다.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는 차위원과 함께 두 나라의 전력분석에 들어가며 실제 해설에 버금갈 정도의 이야기를 나눴다.

SBS 월드컵방송단의 제작진은 “차범근위원과 차두리위원,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꼼꼼한 경기중계를 위해 식사시간과 쉬는 시간도 쪼개가며 열공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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