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 1220개 스크린에서 44만2808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1174만6786명을 나타냈다.
하루 전 ‘실미도’(1108만)에 이어 이날 ‘변호인’(1137만), ‘해운대’(1145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를 잇따라 제치며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명량’은 개봉 3주차 평일에도 하루 40~50만 관객을 모으는 위력을 보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14일 역대 흥행영화 5위에 진입해 빠르면 광복절인 15일, 늦어도 이번 주말에는 최고 기록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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