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심은진, 문보영 향한 윤태영 시선에 '질투'

  • 등록 2014-09-23 오전 7:21:06

    수정 2014-09-23 오전 7:21:06

MBC ‘야경꾼일지’(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심은진이 문보영을 질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15회에서는 자신의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연월(문보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하(고성희 분)는 정신 없이 같은 자리를 돌고 있는 모연월을 발견하고 말을 걸었지만 모연월은 “모르겠다. 내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도하는 “제가 돕고 싶다”며 모연월을 자모전가로 데려갔다.

옥매(심은진 분)는 모연월의 등장에 “누구냐. 같은 백두산 출신이냐”며 궁금해했다. 도하는 “여기 한양에서 뵌 분이다”라며 모연월을 데리고 자신의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마침 모연월을 보게 된 조상헌(윤태영 분)은 그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뭔가 알지 못하는 기운을 감지했던 것. 옥매는 모연월을 향한 조상헌의 시선에 뾰로통하게 돌아서며 질투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억귀를 이용해 모연월의 기억을 조종하는 사담(김성오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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