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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은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 전 아나운서가 최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언급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내가 평생 죄송해 해도 늘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나의 말실수로 인해 상처받았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2010년 7월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모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뒤풀이 회식을 하면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선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는 발언을 해 아나운서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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