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밝힌 뼈 동굴·핏빛 개울의 ‘미스터리’

  • 등록 2014-09-27 오전 12:01:24

    수정 2014-09-27 오전 12:01:24

△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뼈 동굴과 핏빛 개울의 실체가 파헤쳐진다. /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50년 동안 인간의 뼈가 발견되고 있는 동굴과 핏빛 개울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느 시골 마을의 산 중턱에는 인간의 뼈가 나온다는 소문의 동굴이 있다. 이 동굴은 전국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수십 년 전 아이들은 동굴에서 발견되는 뼈를 가지고 놀았고, 외지 의대생들도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갔다.

주민은 이 지역에 핏빛 개울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무려 1년이 넘도록 핏물이 흘렀다고 했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소문의 뼈 동굴이 나왔다고 주민은 덧붙였다. 주민은 동굴 안에 여전히 유골들이 많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소문의 동굴을 찾았다. 그곳에는 유골들의 잔해가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과거 해당 동굴을 취재한 한 기자는 유골들의 정체를 6·25 전사자들 것이라고 귀띔했으나 제작진은 그 사연에 대해선 정확히 듣지 못했다.

뼈 동굴과 핏빛 개울, 사건의 실체는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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