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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50년 동안 인간의 뼈가 발견되고 있는 동굴과 핏빛 개울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따르면 어느 시골 마을의 산 중턱에는 인간의 뼈가 나온다는 소문의 동굴이 있다. 이 동굴은 전국 10대 공포체험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수십 년 전 아이들은 동굴에서 발견되는 뼈를 가지고 놀았고, 외지 의대생들도 실습용으로 뼈를 가져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소문의 동굴을 찾았다. 그곳에는 유골들의 잔해가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과거 해당 동굴을 취재한 한 기자는 유골들의 정체를 6·25 전사자들 것이라고 귀띔했으나 제작진은 그 사연에 대해선 정확히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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