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패러디

  • 등록 2015-03-08 오전 8:19:45

    수정 2015-03-08 오전 9:27:02

8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유명 모델인 야노시호가 영화 ‘러브레터’ 속 명장면을 따라했다. 설원에서 추성훈과 딸인 사랑이를 향해 “오겡끼데스까?”라고 외쳐서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여행을 즐기고 있던 홋카이도에 깜짝 방문했다. 이때 야노 시호가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선 것. 야노시호는 눈밭에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오겡끼데스까?”를 외쳤다. 이를 본 추성훈과 사랑이는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야노시호는 두 사람과 이날 열기구도 탔다.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순간 아이처럼 들뜬 야노시호는또 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다시 한 번 남편을 당황하게 했다. 사랑이는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아내의 장난을 받았다.

이번 녹화는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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