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도끼 람보르기니 타며 `신남`.. "다이아몬드 목걸이 하나만"

  • 등록 2015-03-18 오전 12:18:37

    수정 2015-03-18 오전 12:18:37

사진=가인 ‘프리 윌(Free Will)’ 메이킹 영상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가인(28)의 새로운 솔로 앨범 수록곡 가운데 래퍼 도끼가 피처링한 ‘프리 윌(Free Will)’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33초 가량되는 메이킹 영상에서 가인은 도끼와 나란히 앉아 곡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영상 속 가인은 도끼의 목걸이에 관심을 보이며 “이게 다 다이아(몬드)라구요? 거짓말 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다. 이에 도끼는 “물 부어 보시면 안다. 큐빅은 물 부으면 빛이 사라진다”고 답했다.

이어 도끼는 가인이 “저 하나만 주시면 안돼요”라고 하자 “오늘 산 거라서… 이 노래(프리 윌) 대박 나셔서 (다이아몬드 목걸이) 꼭 사시길 바랄게요”라고 말했다.

또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가인이 도끼의 람보르기니 승용차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가인은 새의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걸윙도어에 미소를 띄며 차에 몸을 실었다.

영상 마지막 즈음 가인은 도끼의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함께 타고 녹음현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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