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측 "김지민, 격정멜로 속 웃음 포인트..향후 활약 기대"

  • 등록 2015-06-30 오전 6:51:01

    수정 2015-06-30 오전 6:51:01

가면 김지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첫 정극 도전이 합격점을 받고 있다.

김지민은 SBS 수목미니시리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에 출연 중이다. ‘가면’에서 민우(주지훈 분)의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 연수 역을 맡고 있는 김지민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민우와 지숙이 함께 있을 때 등장해 엉뚱한 멘트를 날리는 김지민은 ‘가면’의 웃음 포인트가 되고 있다. 김지민은 변지숙이 서은하로 살기로 결심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변지숙에게 은근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비중있게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김지민은 격정 멜로물인 ‘가면’을 보는 시청자들의 슬쩍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며 “서은하의 삶을 받아들인 변지숙 곁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11회는 7월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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