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현중 부친 "김현중, 낱낱이 밝혀지길 원해"

  • 등록 2015-08-02 오전 9:46:50

    수정 2015-08-02 오전 11:14:22

KBS2 ‘연예가중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현중의 아버지가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아버지는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가지고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의 심경을 전달했다.

그는 “김현중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며 “어차피 여기까지 왔는데 낱낱이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김현중과 전화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A씨가 재판부에는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왜 언론에만 공개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는 김현중의 이미지를 완전히 죽이고자 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3차 변론준비기일이 내달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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