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11%→16%→18%..시청률도 용하다 '파죽지세'

‘용팔이’ 시청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용팔이’의 파죽지세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용팔이’가 전국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주원과 정웅인 등 배우들의 열연에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용팔이’는 19일 방송된 5회에서 잠자던 숲속의 공주 김태희가 깨어나 본격적인 복수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선을 집중시켰다.

‘용팔이’는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16%대 시청률까지 치솟았고 20% 돌파를 앞두는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여줬다. 방송 초반 김태희 캐스팅 당시부터 연기력 논란 등 우려가 고개를 들었지만 이날 방송을 김태희는 ‘용팔이’ 속 용팔이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며 한신그룹 상속녀이자 1인자 파워를 갖고 있는 한여진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용팔이’의 향후 전개에 쏠릴 더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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