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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200만, 300만, 400만 관객을 연일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까지 누적관객수 ( )을 기록했다. 왕 영조와 세자 사도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가족사로 풀어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무거운 이야기를 즐길 여유가 있을지 우려도 나왔지만 ‘사도’는 영화의 힘으로 극복했다. 아비가 아들을 죽인 끔찍한 과거를 뒤로, 현재에 이르러 어떻게 과거와 화해하고 미래를 도모하는지 잘 보여줬다는 평이다.
메시지의 힘과 더불어 배우들의 명연기가 영화를 채웠다. 송강호는 말할 것도 없었고, 유아인의 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사도’에서 사도를 연기한 유아인의 광기어린 연기 열정에 남녀노소 관객은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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