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회장님 콘도` 뉴욕 럭셔리 부동산 공개.."현재 280만 달러 육박"

  • 등록 2016-06-21 오전 12:00:04

    수정 2016-06-21 오전 12:00:04

송혜교 (사진=tvN ‘명단공개 2016’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뉴욕의 고급 부동산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tvN ‘명단공개 2016’는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9위를 차지한 송혜교는 국내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며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과거 세 차례 삼성동 부동산을 매입하며 총 2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송혜교는 2008년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뉴욕에 집을 마련하며 해외 부동산에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는 영화 촬영이 끝난 지 8년이 지난 후에도 뉴욕을 찾았으며, 가까운 지인들과 뉴욕에서 종종 만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고.

송혜교의 뉴욕 집은 맨해튼에 있는 럭셔리 S콘도로, 이 곳은 뉴욕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보이고 교통편이 편리해 현지에서도 ‘회장님 콘도’라고 불린다.

송혜교가 이 콘도를 매입할 당시 시세는 174만 달러 정도였으나 현재 280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명단공개 2016’은 송혜교 외에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강수정 전 아나운서, 배우 한예슬, 한지혜, 야구선수 류현진, 배우 신주아,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등을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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