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치러진 마인츠와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으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승점 30(골득실+20)을 기록한 뮌헨은 라이프치히(승점 30·골득실+17)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탈환했다.
전반 21분 로번의 골로 승부를 뒤집은 뮌헨은 후반 추가 시간 레반도프스키의 프리킥 골로 승리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