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I CAN"…'무한도전' 軍특집 14.5% '박명수 활약'

  • 등록 2017-07-09 오전 9:46:20

    수정 2017-07-09 오전 9:47:45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이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11.7%)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다. 특히 7주간 동안 재정비한 후 3월 복귀한 뒤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은 30사단 신병교육대에 들어온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을 받았다. 군 생활을 기억하는 양세형과 달리 대부분 전투복 입는 것부터 버벅거렸다. 특히 박명수는 실수를 반복했다. 모두 러닝셔츠를 입고 달리기를 할 때 혼자 맨 몸으로 뛰는가 하면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체조를 할 때 혼자만 반대 방향으로 했다. 특히 점호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진땀을 흘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4.3%, 5.0%, KBS2 ‘불후의 명곡’은 7.0%, 8.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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