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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11.7%)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다. 특히 7주간 동안 재정비한 후 3월 복귀한 뒤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4.3%, 5.0%, KBS2 ‘불후의 명곡’은 7.0%, 8.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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