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과 재결합설 정면 부인한 지코, 돌연 게시물 삭제 이유는?

  • 등록 2017-08-23 오전 7:47:14

    수정 2017-08-23 오전 7:47:14

(사진=각각 설현/지코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힙합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25)가 걸그룹 AOA 멤버 설현(22)과의 재결합설을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해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코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자신과 설현의 재결합설을 다룬 뉴스 화면을 캡처한 뒤 “Do not make rumors”(루머 만들지마라), “False information”(잘못된 정보)라는 글귀를 새겨 넣었다.

앞서 최근 일각에서는 설현의 SNS에 올라온 운동화 사진이 지코의 운동화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지코는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정면 부인했지만, 게시물 게시 몇 시간 만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는 일부 누리꾼들이 “재결합설을 공개적으로 부인하고 나서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언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3월 교제를 시작, 6개월 뒤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지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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