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나지완♥양미희,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키스

  • 등록 2017-11-20 오전 6:27:47

    수정 2017-11-20 오전 6:27:4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8세 연하 기상캐스터 양미희(24)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나지완은 2008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7시즌 138안타로 타율 0.301, 2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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