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특혜입학 논란' 정용화, 콘서트서 팬들에 사과

  • 등록 2018-01-21 오전 7:33:21

    수정 2018-01-21 오전 7:33:21

정용화(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단독 콘서트에서 최근 논란이 된 대학원 박사과정 특혜 입학과 관련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용화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ROOM 622-IN SEOUL’ 오프닝 멘트를 하며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공연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여러분들과 약속한 자리다. 최선을 다해서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발걸음이 무거우셨을 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지난 2016년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때 면접을 보지 않고도 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측은 편법으로 입학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에 면접 없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 입학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는 2016년 가을학기에 응용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지원했다가 원서 기재 실수로 입학전형에서 불합격했다. 그런데 해당학과의 박사과정 지원자가 부족해 계속 정원미달이라며 학교 측이 지속적으로 소속사에 정용화가 추가모집에 응시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따라 2017년 1월 대학원에 지원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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