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바다 “남편, 10세 연하…노사연·시母 나이 비슷”

  • 등록 2018-03-29 오전 7:01:05

    수정 2018-03-29 오전 7:01:05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바다가 시어머니와 노사연이 또래라고 말했다.

바다는 2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시어머니가 젊다”며 남편이 10살 연하라고 밝혔다.

이날 바다는 시어머니가 몇 년생인지 묻는 노사연의 질문에 머뭇거리다가 “선배님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노사연은 1957년 생으로, 바다는 한 살 어리다고 말했다. 늦게 결혼한 노사연은 며느리를 볼 나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바다는 “개월 수로 하니까 10세 차이더라. 그동안 9세 차이로 알려졌는데 저에 대한 배려였던 것 같다”고 웃었다.

바다는 “친구들 모임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누가 먼저 좋아했냐는 질문에 “(나이 차이가) 내가 먼저 좋아할 수가 없었다”고 답했다.

이날은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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