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선미, 매니저와 첫 등장 '반전 일상 어떨까'

  • 등록 2018-08-31 오전 8:24:47

    수정 2018-08-31 오전 8:24:47

선미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사진=MBC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선미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6년 지기 여자 매니저와 함께 첫 등장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미가 방송 최초로 그의 6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선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가려진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선미는 민낯으로 출근길에 오르는가 하면 매니저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새로운 매력을 대 방출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니저는 선미의 집에 자연스럽게 침투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선미를 온몸으로 깨우는가 하면, 잠에 취한 선미를 직접 일으키고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는 등 10분 만에 준비를 끝내게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보여준다.

선미 역시 매니저의 지시에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컨트롤 당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매니저는 선미가 자신을 “자꾸 아빠라고 해요”라며 친자매처럼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매니저는 선미의 넘치는 흥이 고민이라고 밝힌 가운데,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선미가 흥이 폭발해 폭주(?)하는 모습과 그녀의 흥을 조절하려고 애쓰는 매니저의 흥 넘치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선미의 반전 매력과 매니저와의 일상은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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