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조하나, 무용vs도끼질 '극과 극 매력'

  • 등록 2019-02-27 오전 7:17:18

    수정 2019-02-27 오전 7:17:18

‘불타는 청춘’ 조하나(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무용가 조하나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무용과 도끼질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조하나는 26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서 무용 실력을 드러냈다. 폭설이 내린 강진 설원에서 청춘들은 점심식사 후 한국 무용을 부탁했고 조하나는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무용을 선보였다. 조하나는 목에 매고 있던 머플러를 허리에 두르고 구음 시나위에 맞춰 무용을 했다. 청춘들은 넋을 놓고 감상을 했다. 김광규는 “선생님이시구나. 손끝 하나 발끝 하나가 보통 내공이 아니네”라며 감탄했다.

조하나는 구본승, 최민용과 장작 패기에도 동참했다. 조하나는 최민용이 건넨 작은 도끼에 활짝 웃으며 “너무 시시한 거 아니냐”고 말해 달콤살벌(?)한 반전 매력도 발산했다. 또 평소 즐겨 먹는 옛날 간식들을 챙겨와 청춘들과 나눠먹는가 하면 ‘멜로드라마 커플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며 소녀 같은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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