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충격 카톡 추가 공개…SBS ‘8뉴스’ 시청률 상승↑

  • 등록 2019-03-13 오전 6:57:14

    수정 2019-03-13 오전 6:57:14

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BS ‘8뉴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한 SBS ‘8뉴스’는 전국 기준 6.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 분이 기록한 5.0% 시청률 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는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8뉴스’는 예고한대로 정준영과 연예인이 포함된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방 대화를 추가 공개했다. 대화방에서 이뤄진 참여자들이 여성을 비하하고 범죄임을 인식하고도 거리낌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된 정준영은 오는 14일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준영의 혐의는 빅뱅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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