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9.3% 자체 최고 종영…끝내 두 자릿수 못넘어

  • 등록 2019-03-27 오전 6:56:18

    수정 2019-03-27 오전 6:56:18

사진=‘조들호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조들호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동네변호사 조들호2’(극본 한상우) 39,40회는 전국 기준 7.9%,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7,38회가 기록한 6.7%, 7.8%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최종회가 기록한 9.3%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아이템’은 4.1%, 4.4% 시청률, SBS ‘해치’는 6.7%, 7.4%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날 납치된 조들호(박신양 분)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가 찾아낸 국일 장학생 명단은 실마리가 돼 국일기업을 무너뜨렸다. 이자경(고현정 분)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생을 마무리했다.

후속으로 최시원 주연의 ‘국민 여러분!’이 오는 4월 1일부터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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