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5개월만에 소통...팬·동료 위로 물결

  • 등록 2019-04-04 오전 7:06:34

    수정 2019-04-04 오전 7:06:34

개그맨 김재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5개월만에 소식을 전한 개그맨 김재우에게 팬과 동료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김재우는 왕성한 SNS 활동을 통해 160만 팔로어를 보유했으나 지난해 10월말 아내가 아기를 곧 출산한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많은 우려가 쏟아졌다. 김재우는 3일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을 겪었다고 표현하며 자신의 사진을 올렸지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특정하지는 않았다.

그의 게시물에 개그맨 정종철은 “많이 궁금하고 걱정도 됐다”면서 “그래도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인다”며 위로했다.변기수는 “어떤 일이든 가장이고 아빠니까 잘 이겨내고 힘내자”고 썼으며 김기리는 “알게 모르게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이가 많다”고 전했다. 오지헌도 “재우야 힘내. 마음으로 기도할게”라고 위로 했으며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몇 번을 썼다가 지웁니다.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팬들도 줄이어 그에게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남기며 힘을 보탰다.

김재우는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올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04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4월 2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4월 22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