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솔비 300평 저택 공개, 한혜진 "박나래가 졌는데?"

  • 등록 2019-07-07 오전 12:10:34

    수정 2019-07-07 오전 12:10:3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7일 방송에서 솔비의 300평 작업실이 공개된다.

호스트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장동민의 200평 대 저택보다 무려 100평이 더 큰 궁전 같은 솔비의 양주 작업실에 악동MC들이 찾아가 홈파티를 보여준다.

로마공주 솔비의 작업실 안에 있는 비밀 통로로 연결된 은밀한 공간과 미러볼이 돌아가는 클럽 느낌의 화장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형 미러볼은 물론 디제잉 부스까지 있어 파티장을 방불케 한 솔비의 작업공간을 본 김희철이 “나래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자 한혜진은 “나래가 졌는데?”라며 스케일이 다른 작업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솔비는 작업실에서 악동 MC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 딘딘과 함께 자신의 추억이 가장 많이 담긴 물건을 찾아내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희철은 솔비가 낸 ‘바디 시크릿’ 책을 찾아왔고 딘딘은 타이푼 앨범을 가져왔다. 한혜진이 술병 미니어처를 보여주자 솔비는 한혜진에게 “같이 술 먹은 적 있었는데 기억 안 나시냐”며 추억을 소환했다. 한혜진이 기억이 안 나는 듯하자 솔비는 “그때 같이 있었다. 술 많이 마신 모습을 그때 처음 봤다”며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솔비는 이날 한혜진에게 할 말이 있다며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너무 멋있다’고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었는데 선뜻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줘서 힘이 많이 되었다”며 한혜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갑자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자 딘딘은 “이런 분위기에 소주 없이 앉아 있기 정말 힘들다”며 소주를 찾아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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