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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들 수준 하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이 쓴 댓글이길 바랄 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궁금한 게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 나 범죄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나요? 그게 뭐라고 들 열심히 댓글을 저런 꼬락서니로 달아주시는지, 참 머리 뚜껑 못 열어봐도 알 것 같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아름은 또 “이렇게 축복받을 일들을 낯부끄러운 댓글로 망치지 말아달라. 당신들도 그렇게 태어난 인간이니까. 부끄럽지도 않나? 나는 부끄러울 거 하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아름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당초 한아름은 내년 2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임신 사실이 확인되며 결혼 날짜를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