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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과거 성추행범을 응징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아주 오래전 휴대폰이 굉장히 컸을 때 일명 ‘망치폰’을 가지고 다니던 때였다”라며 “당시 지하철에서 맞은편 유리창을 통해 수상한 행동을 하며 옆에 서 있는 남자를 봤다”고 말문 열었다.
한편 정영주는 지난 1994년 뮤지컬 ‘나는 스타가 될 거야’를 시작으로 무대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높은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팬텀‘ ‘레베카’ 등 ‘명성황후‘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부터는 드라마 ‘시그널’부터 ‘열혈사제’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게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