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서울집 공개 "남자 빼고 다 있다"

  • 등록 2020-09-17 오전 12:47:15

    수정 2020-09-17 오전 12:47:15

박세리 서울집.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서울 집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의 맏언니 박세리 서울집 집들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세리는 얼마 전 대전 본가와 별도로 서울에 머물 집을 마련한 바 있다. 앞서 타 방송에서 살짝 공개됐던 박세리의 새집이 최근 모든 인테리어를 마치고 드디어 사랑스러운 보금자리로 완성됐다고. 이에 집으로 쳐들어간 언니들의 요절복통 집들이 스토리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집들이에서 박세리는 “남자 빼고 다 있다”며 정성 들여 꾸민 ‘리치 하우스’를 소개하고, TV도 2대, 냉장고도 2대를 갖춘 ‘리치 언니’ 위용을 과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다.

특히 침실에 자리한 대형 냉장고는 혼수에 관심이 많은 예비신부 곽민정을 놀라게했다. 또 각종 군것질거리와 주류로 가득한 마성의 팬트리에 언니들 모두 푹 빠져든다.

공개된 예고에서 박세리는 동생들을 먹일 다양한 고급(?) 요리를 만들어, 그 맛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일어난다. 또 화투를 손에 든 박세리의 모습, 기이한 그림을 잔뜩 그린 언니들의 낯선 얼굴도 줄줄이 포착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박세리의 서울집 집들이 편은 오는 2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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