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정준하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중인) 식당에 타격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타격이 있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다들 힘드셔서 힘들다는 얘기는 잘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전된 소문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직접 배달에 나선 사진이 화제를 모았던 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준하는 “그것도 와전된 게 있다. 장사를 하다가 일손이 바쁠 때 (배달 음식을) 들고 간 거였고, 그걸 직원이 찍어줘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건다. 그런데 ‘정준하 충격 근황’이라고 뜨더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동정 마케팅이 절대 아니었다”며 “그 뒤로 배달은 끊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