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 상속 유산만 450억원?… 진실은

  • 등록 2022-10-18 오전 6:48:57

    수정 2022-10-18 오전 6:48:57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윤태영이 450억원대 유산 상속설에 대해 해명했다.

윤태영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유명하다. 항간에서는 윤태영이 상속받은 유산이 수백억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김구라는 “윤태영의 아버님이 CEO의 대표적인 분”이라며 “상속받은 유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윤태영은 “사실이 아니다. 상속받은 게 별로 없다”며 “나도 잘 모르는 내용을 사람들이 이야기하더라”고 부인했다.

김숙은 “드라마 ‘상속자들’ 이민호씨 역할이 윤태영씨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던데”라면서 “아내를 무작정 집안 행사에 데려갔다던데 맞냐”고 물었다.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에 대해 “정말 착해서 ‘이런 여자와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사귀는 중이었는데 주변에서 하도 선을 보라고 해서, 무작정 집안 모임에 끌고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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