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첫 방송에서 20% 돌파

  • 등록 2012-02-26 오전 9:13:42

    수정 2012-02-26 오전 9:13:42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남주 주연의 KBS2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첫 방송에서 20% 돌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지난해 8월6일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17.2%보다 높은 수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오작교 형제들`이 30%를 넘어서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해온 데 따른 후광효과와 시청률 보증 수표 김남주의 연속극 출연에 대한 높은 관심, 배우들의 다양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 현실감 있으면서 잔 재미를 놓치지 않는 이야기 등에 높은 시청률을 품을 수 있었다.

비슷한 시간대 SBS 주말 연속극 `내일이 오면`은 17.0%, MBC 주말 사극 `무신`은 9.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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