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부터 조달환까지, 대세배우 18명 '감격시대'에 다 모였다

  • 등록 2013-12-17 오전 8:13:37

    수정 2013-12-17 오전 8:13:37

감격시대 조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대세 조연’이 총집합에 눈길을 끈다.

김병기, 김갑수, 최일화, 손병호, 최재성, 김뢰하, 박철민, 정호빈, 이철민, 유태웅 등 방송과 영화, 연극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젊은 주연 못지 않은 스타성과 이름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실력파 중견 연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배우들의 카리스마 연기를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합류는 <감격시대>를 ‘믿고 보는 드라마’로 만들고 있다.

중견배우들 못지 않은 실력과 개성을 가진 젊은 배우 군단 또한 화려하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상남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조동혁, 영화 ‘똥파리’의 감독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양익준, 충무로의 신성 김성오, 영화계의 맛깔 조연 임형준, 능청 본좌 신승환, 연기력과 초절정 예능감을 겸비한 조달환, 섬세 꽃미남 김재욱, ‘무정도시’의 상남자 윤현민, 명랑발랄 김가은 등 조연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연 못지 않은 인기와 매력을 갖춘 배우들이라 기대가 더욱 높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출연하는 배우들 면면이 쟁쟁한 배우들이다. 이 배우들에게 어울리는 개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다양한 인물들이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곧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누아르’이다. 내년 1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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