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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김민교는 새롭게 게임 가게 사장이 된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권유받고 게임을 플레이했다.
그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를 하던 중 황당하고 코믹하면서도 풍자와 해학 넘치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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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캐릭터로 게임을 마친 김민교는 독립운동가 캐릭터로 분해 게임을 진행했고, 일본 순사들을 제거해나갔다. 하지만 보스 ’이완용‘을 만난 자리에서 게임 버튼을 잘못 눌러 아쉽게 이완용에게 패했다.
그러나 윤형빈이 격투기 복장을 하고 김민교 앞에 나타나 이완용에게 멋진 복수의 어퍼컷을 날리며 이완용을 한방에 KO 시켰다.
한편 ‘SNL 코리아’ 다섯 번째 시즌에는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정명옥, 서유리 등 고정 크루들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서은광(비투비),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 새로운 멤버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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