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美빌보드 '핫100' 26위 진입..3연속 톱30 랭크

  • 등록 2014-06-19 오전 7:39:38

    수정 2014-06-19 오전 10:54:15

싸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가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26위로 데뷔했다. 싸이는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에서 3곡 연속 톱 30안에 랭크되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빌보드닷컴은 18일(현지시간), 다음 날 업데이트 되는 28일자 ‘핫100’에 관해 보도하면서 ‘행오버’가 이 차트에서 26위로 진입했다고 알렸다.

빌보드는 “스눕독이 피처링한 이 곡은 차트 26위로 데뷔했다. 이 곡은 차트 점수의 90%를 스트리밍 점수로 얻었다. 미국에서 730만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빌보드 스트리밍송 차트 4위에 진입했다. 스트리밍 중 97%는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웹사이트인 베보를 통해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세일즈 부문에서는 1만 6000다운로드에 달해 차트점수에서 100점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2012년 9월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핫100’에서 64위로 진입한 후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고, ‘젠틀맨’으로 지난해 4월 이 차트에 12위로 진입, 최고순위 5위까지 오른 바 있다.

‘행오버’는 댄스곡 ‘강남스타일’, ‘젠틀맨’과 달리 싸이가 ‘힙합 아이콘’ 스눕독과 손잡고 정통 힙합에 도전해 화제를 불러모은 곡이다. 빌보드 ‘핫100’에서 26위로 진입하면서 싸이의 새로운 도전이 전 세계에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하며 빌보드, 타임, 롤링스톤지, ABC, NBC 등에서 대서특필 했다. ‘젠틀맨’의 조회수 역시 7억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싸이는 ‘행오버’ 프로모션 중에 귀국해 18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 응원전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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