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윤호, 동생 잃은 슬픔에 '오열'

  • 등록 2014-09-16 오전 7:28:57

    수정 2014-09-16 오전 7:28:57

MBC ‘야경꾼일지’(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윤호가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13회에서는 과거 무석(정윤호 분)이 동생 인화를 잃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하(고성희 분)는 무석의 누이 귀신에 빙의되어 무석을 찾아갔다. 그리고 귀물을 믿지 않는 무석에게 “오라버니. 나 너무 무섭다”고 말했고 이에 무석은 인화가 죽던 장면을 회상했다.

과거 인화는 무석에게 마마신이 다가오자 “내가 갈 거다. 오라버니는 안된다. 제가 가겠다”며 나섰고 무석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났다. 무석은 동생을 잃은 슬픔에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생 인화가 새로운 마마신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린(정일우 분), 도하와 함께 야경꾼 활동을 시작하는 무석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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