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주연 유준상 홍보 도우미 자처

'그날들' 첫 공연 이후 소속사 페이스북에 소감 남겨
김광석 노래로 만든 창작뮤지컬 '그날들' 애정 숨기지 않아
  • 등록 2014-10-26 오전 9:52:46

    수정 2014-10-26 오전 9:52:46

창작뮤지컬 ‘그날들’의 출연 소감을 밝힌 유준상(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그날들’ 첫 공연 소감을 밝혔다.

평소 창작 뮤지컬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던 유준상이 1년만에 ‘그날들’ 무대에 다시 섰다. 지난 24일 첫 공연을 마친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오늘 멋진 공연이었구요. 관객들과 함께하는 정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아직 공연을 못 보신 여러분, 무대에서 확인해 주십쇼! 뮤지컬 ‘그날들’입니다” 라고 홍보 도우미를 자처했다.

유준상은 현재 뮤지컬 ‘그날들’ 에서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인 청와대 경호원 ‘정학’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연 때 부터 흥행을 이끈 이건명, 최태웅, 강태을 등 뮤지컬계 실력파 배우들이 의리로 다시 뭉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김광석의 노래들로 만든 창작뮤지컬로 내년 1월 15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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